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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땐 '제이버드', 든든한 고막친구

오민준 댓글 0 작성일

▶ 새로운 러닝 메이트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오군입니다.

 

운동하기 좋은 가을,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인 ‘제이버드(Jaybird)가 신제품 3종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11월 13일, 가을이 만연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남산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가을 남산은 참 좋더군요.

 

더 추워지기 전에 러닝에 적합한 제이버드 제품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제이버드 브랜드가 좀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제이버드는 로지텍의 브랜드로 지난 2016년 인수되었습니다. 

 

로지텍은 제이버드 이외에도 아스트로, 얼티밋 이어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죠. 

 

제이버드는 무선 오디오 웨어러블 전문 브랜드입니다.

 

로지텍 한국지사인 로지텍코리아는 제이버드를 ‘러너를 위한 완벽한 러닝 메이트’라고 소개했습니다.

 

작년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러닝 인구는 대략 500~600만 명 수준이고, 2030세대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버드의 무선 이어폰들은 이런 러닝 업계를 정조준한 제품입니다.

 

로지텍코리아는 국내에 제이버드 제품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2016년부터 꾸준히 관련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너들이 직접 참여하는 러닝 이벤트를 중심으로 후원 등 참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21년 만에 여자마라톤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김도연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고, 그만큼 국내 시장은 다양한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시장입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도 세부적으로 보면 여러 분야로 나뉠 수 있는데요. 

 

제이버드는 여러 분야 중에서 러닝과 같은 운동, 아웃도어, 야외활동 분야에 특화된 제품이고, 관련 시장에 집중한 행보를 진행 중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잘하고 있는 셈이죠.

 

 

▶ 2019년 제이버드 4총사가 나간다



 

로지텍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핫한 트렌드이며, 제이버드를 업계 1위 브랜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이버드로 새로운 러닝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런 방향 설정은 좋은 선택입니다.  

 

러닝을 포함한 여러 운동은 혼자서 하면 재미가 별로 없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가장 좋지만 여러 제약으로 그마저도 쉽지 않죠.

 

지루함,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이어폰을 착용해 음악, 팟캐스트 등 뭘 들으면 한결 낫습니다. 

 

‘러너를 위한 완벽한 러닝 메이트’란 제이버드의 소개가 정말 잘 와닿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로지텍코리아 김대룡 부장은 제이버드 제품이 4가지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우선 격한 활동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땀 차단 기능과 IPX 7등급의 방수 능력, 또 앱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사운드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러너에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디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버드는 제품 라인업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런(RUN) 모델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출시된 타라(Tarah)와 X4, 그리고 12월 출시한 타라 프로(Tarah Pro)까지 4가지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완충 시 6시간 재생 능력을 갖춘 타라는 단거리 러닝을 위한 가성비 우수한 제품으로 무선 이어폰 입문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1만 원 수준입니다.

 

 

X4는 8시간 재생 능력을 갖췄고, 러닝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 등반, 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특히 장시간 착용해도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플라이 울트라 폼팁을 기본 제공합니다. 가격은 15만 원 수준입니다.

 

 

12월에 출시할 타라 프로는 무려 14시간 재생 능력을 갖췄고, 고속 충전 기능도 내장된 장거리 러닝에도 문제없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버이어/언더이어 전환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고, 역시 컴플라이 울트라 폼팁을 기본 제공합니다. 가격은 미정인데, 예상은 19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제이버드는 이들 제품으로 2018년 연말부터 2019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어버드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 제품이 가진 편안한 착용감, 우수한 방수력, 커스터마이징 사운드, 깔끔한 디자인의 특징은 경쟁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홍보나 마케팅 방향이 러닝 업계로 좁게 설정된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왠지 제이버드 제품은 마라톤 동호회 수준, 최소 10km 코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착용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초기부터 지금까지는 그 방향 설정이 적절했지만, 2019년 이후에는 좀 더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일상적인 운동에서도 제이버드 제품이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헬스클럽 러닝머신 위에서도 제어버드 제품을 착용하고 운동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소비자 마케팅 방향도 다시 한번 살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서 제이버드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피트니스 웨어러블 제품인 핏빗 제품으로 운동의 동기 부여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데, 제이버드 제품과 함께하면 역시 운동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운동도 아이템을 갖추고 하면 더 좋겠죠. 물론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하지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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