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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뿐인 굿즈 만들기, 동손(?)도 해요

오민준 댓글 0 작성일

▶ 티셔츠 만들기에 도전



 

안녕하세요. 오군입니다.

 

오늘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티셔츠를 직접 만든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바로 '마플'이라고 하는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제가 디자인된 BI를 넣어 티셔츠를 만든다고 한다니 옷 좋아하는 친구가 알려줬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이미지를 업로드해서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스마트폰 케이스도 만들 수 있습니다.

 

티셔츠의 종류도 다양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 왕초보의 도전, 과정 손 쉬워


 

 

 

저는 심플하게 긴 팔 티셔츠에 앞면에 BI, 뒷면에 글자를 적어 만들었습니다.

 

 

티셔츠에 넣을 이미지를 업로드 한 후 위치를 조절하면 됩니다.

 

이런 서비스는 처음이라 어렵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 감각에 따라서 충분히 좋은 품질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디자인 감각이 떨어지는 ‘동손(?)’이라 되도록 심플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긴 팔 티셔츠를 만들었고, 앞면과 목뒤까지 총 두 곳에 이미지와 텍스트를 넣었습니다.

 

 

가격은 11월 이벤트로 2,000원 쿠폰 할인을 받아 21,900원을 결제했습니다. 

 

티셔츠는 앞면, 뒷면, 목뒤, 왼팔, 오른팔까지 총 다섯 곳에 인쇄할 수 있고, 개수가 늘어나는 만큼 가격이 올라갑니다. 

 

더불어 선택하는 무지 티셔츠의 종류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릅니다 

 

무지 티셔츠로 아메리칸어페럴이나 샤카(SHAKA)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에 입을 계획이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주문 접수를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니 대략 3~5일 정도 걸리는 것 같더군요.

 

점심쯤 연락이 왔습니다.

 

 

마플 담당자가 이미지 작업을 위해 색상을 선택해야 한다고 안내해 줬습니다.

 

 

업로드한 이미지의 색상 그대로 출력은 안 되고 마플이 안내해준 색상 중에 골라야 했습니다,

 

티셔츠 제작 방식 때문인데 플렉스 방식을 사용한다고 메일로 안내했습니다.

 

플렉스는 특수지 출력 고온압착 방식으로 컬러가 지정되어 있어 업로드한 이미지의 색상인 보라색과 회색을 지정 색상 중 골라서 메일로 회신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비슷한 색상 '보라'와 '검정'을 선택해 메일 회신을 했습니다.

 

전화통화로 제작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문의했습니다.

 

목요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 수요일까지는 만들어야 했는데요.

 

다행히도 수요일에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수요일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 마플 직접수령처에 가서 가져왔습니다.

 

제작, 주문, 수령에 이르는 과정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색상을 선택하는 과정이 살짝 번거로웠지만, 확인 겸 안내 차원에서 충분히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은 건 만들어지는 티셔츠의 품질이죠.

 

▶ 티셔츠 품질은 아는 만큼 높아


  

 

선택한 티셔츠는 트리플에이 1304 스트릿 크루넥이었습니다.

 

 

 

만든 티셔츠 자체의 만족도는 별 다섯 개 만점으로 세 개 정도였습니다.

 

온라인으로 만들다 보니 티셔츠에 대한 지식, 옷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만들어진 티셔츠가 좀 얇았습니다.

 

상품 페이지에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었지만,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고, 원단에 수치나 정보를 봐도 정확히 모르니 생각했던 수준과 실제 만들어진 티셔츠 사이에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넣을 이미지에만 큰 신경을 쓰다 보니 티셔츠 품질 자체에 좀 소홀했던 것이죠. 

 

올렸던 BI의 색상과 마플에서 제공해 선택한 색상과의 차이도 좀 있었습니다.

 

같은 보라색이라고 해도 밝기나 채도에 따라서 느낌이 다른데요.

 

제작된 티셔츠의 보라색은 생각했던 것보다 좀 더 어두운 느낌이었습니다.

 

직접 만들어진 결과물인 티셔츠의 품질에 높은 점수를 주기는 좀 어려웠지만,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과 제작 기간, 직접 수령하는 일련의 과정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은 재미있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사용할 것 같냐고 묻는다면 ‘yes’라고 할 겁니다.

 

다만 이번에 겪었던 문제점을 좀 더 고민해서 나은 티셔츠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다양한 굿즈 제작에 활용 가능


 

단체복 주문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실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구요.

 

그럴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커플 티를 만드는 상상을 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ㅜㅜ 

 

 

제 경험과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다른 글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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